[하비엔=노이슬 기자]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가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16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임영웅생일축하해'가 오르고 있다. 이는 이날 생일을 맞은 가수 임영웅을 위해 팬들이 준비한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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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에라프로젝트 |
임영웅 팬들(이하 영웅시대) 중 서울경기 5개 지역 팬클럽 회원들은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임영웅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포천시교육재단에 성금 1620만원을 기탁했다.
부산·경남 웅사랑방 회원 74명도 임영웅 출신학교인 포천 동남 고등학교에 장학금 331만원을 전달, 해외 팬클럽 회원들은 4000만원을 모아 포천시에 기탁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앞서 충북 팬클럽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팬들의 선물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16일 오후 1시 기준, 멜론 실시간 음원차트 10위에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가 차트인 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한 계단 상승한 것으로 남은 시간 동안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임영웅의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 회원 수는 전날 10만 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임영웅은 이날 오후 7시에 생일맞이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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