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파이어, 건축박람회 ‘2025 코리아빌드위크’ 참가해 친환경 수증기 전기 벽난로 선보여

정동환 기자 / 2025-07-23 13:55:23

 

[하비엔뉴스 = 정동환 기자] 친환경 수증기 전기 벽난로 기업 에이파이어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2025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이파이어는 이번 전시에서 뜨거운 열이나 유해가스를 배출하지 않으면서 실제 불꽃과 유사한 효과를 연출하는 전기 벽난로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수증기와 조명을 이용해 불꽃을 연출하며, 연통이나 환기 설비 없이 실내 어느 공간에나 설치가 가능하다. 특히, 화재 위험이 없고 실내 온도를 변화시키지 않아 상업 공간은 물론 일반 주거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에이파이어 제품은 전기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유지 비용이 낮고 물을 활용한 기술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기존의 가스식이나 에탄올식 벽난로보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데 유리하다. 또한, 실내 인테리어 요소로서 공간의 분위기를 돋보이게 하며 기존 벽난로 설치의 기술적 제약을 보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2025 코리아빌드위크는 관련 전문가와 일반 참관객 모두에게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고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건설, 건축, 인테리어 산업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정가 2만원이나, 7월 2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등록자에게는 빠른 입장은 물론, 지인에게 무제한으로 무료 초청장 발송하기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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