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기념 150달러 이상 구매 시 파우치&디럭스 3종 키트 증정
[하비엔=윤대헌 기자] 국내 면세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영국 뷰티브랜드 ‘샬롯 틸버리’가 롯데면세점에 선보였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7일 국내 면세 업계 최초로 영국 뷰티브랜드 ‘샬롯 틸버리’ 매장을 서울 명동 본점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 |
▲ 롯데면세점 서울 명동 본점에 입점한 영국 뷰티브랜드 ‘샬롯 틸버리’. [사진=롯데면세점] |
‘샬롯 틸버리’는 세계적 메이크업 아티스트 샬롯 틸버리가 지난 2013년 설립한 영국 뷰티브랜드다. 샬롯 틸버리는 케이트 모스, 지젤 번천 등 글로벌 스타의 메이크업을 담당했던 인물로, 특히 자신의 노하우를 담은 색조 라인이 소비자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6월 롯데인터넷면세점에 우선 입점한 샬롯 틸버리는 이번 명동 본점 입점을 통해 ‘샬롯츠 매직 크림’을 비롯해 ‘필로우 토크 컬렉션’ ‘에어브러쉬 플로리스 파운데이션’ ‘워크 오브 노 쉐임 컬렉션’ 등의 인기 제품을 선보인다.
롯데면세점은 샬롯 틸버리 론칭을 기념해 명동 본점에서 샬롯 틸버리 제품을 15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샬롯 틸버리 파우치와 디럭스 3종 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승국 롯데면세점 상품본부장은 “위드코로나 이후 색조 화장품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번 샬롯 틸버리 입점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의 상품 소싱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뷰티브랜드를 고객들에게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 4월 아시아 면세 업계 최초로 스위스 명품 뷰티브랜드 ‘발몽’을, 6월에는 미국과 일본에 본사를 둔 ‘타차’를 전 세계 면세 업계 최초로 입점시키는 등 글로벌 뷰티브랜드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