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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반서진 SNS) |
[하비엔=신유빈 기자] 반서진이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반서진은 가수로 데뷔 후 '얼짱시대' 출연으로 얼굴을 알린 후 모델로 활동 중이다.
26일 반서진은 폭행을 당한 자신의 모습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중국을 오가며 일하고 있다는 반서진은 계약 후 회사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반서진은 글을 통해 회사 사장에게 폭행을 당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당시 경찰서에서 사장은 당장 합의를 원했고 자신은 일푼의 돈도 바라지 않았으며 사장의 폭행 인정만을 바랐다고 설명했다.
사장의 폭행 인정에 반서진은 합의했지만 이후 사장은 입장을 바꿨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자기의 폭행 잘못을 부정하고 있다" "회사에서는 나를 묶어 놓으려만 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반서진은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과 연인관계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2017년 이희진이 거액의 증권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을 당시 이희진은 반서진을 상대로 청부폭행 의뢰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조직폭력배A씨는 이희진이 반서진에게 10억 원을 받아야 한다며 만나서 겁을 주고 통하지 않으면 폭력을 쓰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실제 청부폭행을 일어나지 않았다.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짓하면 다 같이 잘못될 수 있을 것 같아 멈췄다고 설명했다.
당시 반서진은 이희진이 언급한 10억과 관련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으며 이희진 변호사 측은 청부폭행을 의뢰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누리꾼들은 반서진이 또다시 폭행으로 힘들어하자 안타까움을 보이며 응원의 댓글을 쏟고 있다.
한편 반서진은 올해 나이 3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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