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키자니아 서울점 ‘체험관’ 리뉴얼 오픈…누적 체험객 100만명 넘어

윤대헌 / 2023-04-10 13:32:30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오뚜기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점’ 내 오뚜기 체험관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키자니아 내에서 ‘쿠킹스쿨’과 ‘라면연구센터’ 등의 체험관을 운영해온 오뚜기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오뚜기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점’에 마련된 체험관을 리뉴얼 오픈했다. [사진=오뚜기]

 

우선 ‘쿠킹스쿨’은 어린이들이 앞치마를 입고 일일요리사가 돼 오뚜기 제품과 다양한 식재료를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요리수업 형태로 운영된다. 체험 후에는 자신이 만든 요리와 함께 레시피 카드, 쿠킹 마스터 인증서가 제공된다. 

 

또 오뚜기 라면의 연구 및 생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라면연구센터’에서는 어린이들이 연구원 유니폼을 입고 면과 수프, 건더기 등 오뚜기 라면의 핵심 요소를 연구한 후 자신만의 컵라면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음식과 함께하는 행복을 선사하고,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돕기 위해 오뚜기 체험관을 새단장했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쿠킹스쿨과 라면연구센터를 통해 오뚜기 제품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키자니아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생생하게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로, 키자니아 서울점 기준 누적 체험 어린이는 100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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