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필선 기자] 신한은행은 다음 달 2일까지 모바일뱅킹 앱 '신한 쏠(SOL)뱅크'에서 참여형 상품인 '오락실 적금'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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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신한은행 |
신한은행은 다음 달 2일까지 신한 SOL뱅크에서 ‘재미’와 ‘경쟁’ 요소를 결합한 신개념 참여형 적금 상품 ‘오락실 적금’ 사전예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총 30만좌 한도의 ‘오락실 적금’은 내달 3일 출시되는 8주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매주 최대 10만 원까지 입금할 수 있다. 기본 금리는 연 2%이며, 우대이자율 최대 연 18%포인트를 더해 최대 연 2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이자율은 가입 2주차부터 7주차까지 진행되는 ‘같은 그림 맞추기’ 등 주차별 미션 게임 성적에 따라 차등 제공되며, 상위 3% 이내 고객에게는 최고 금리가 적용된다.
적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락실 적금을 추천하고 추천받은 친구가 적금을 가입하면 각각에 마이신한포인트 100포인트를 제한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또 추천 및 가입 실적을 기준으로 순위를 산정해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여행 패키지(1명) ▲도쿄 디즈니랜드 여행 패키지(2명)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10명) ▲닌텐도 스위치(20명) ▲치킨 기프티콘(100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게임을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적금을 통해 고객들이 재미있게 돈을 모으고 저축 습관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금융 상품과 이벤트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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