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GH, 오산 세교에 청년 매입임대주택 121호 공급

송지순 기자 / 2026-08-28 11:02:30
-시세 30~50% 수준 … 청년층 정주 여건 우수
-오피스텔 1개 동, 지하철 1호선 세마역 인근 위치

[HBN뉴스 = 송지순 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8일 무주택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오산시 세교동에 조성한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121호를 준공하고 오는 11월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 경기도청 전경HBN뉴스 / 송지순 기자 wowstay@naver.com

 

 이번에 준공된 주택은 오피스텔 1개 동(121호 규모)으로, 지하철 1호선 세마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상업시설, 도서관, 공원 등 생활·문화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청년층의 정주 여건이 우수하다.

 

임대 조건은 입주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책정돼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대폭 줄였다. 최초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자격 요건을 유지할 경우 재계약을 통해 최장 1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공급 방식은 공공이 설계·시공 단계부터 참여해 품질을 관리하는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으로 추진됐다. 기존의 완공 후 매입 방식과 달리 공사 초기부터 공공이 직접 품질을 점검해 임대주택의 완성도와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입주자 모집은 오는 11월 중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부 모집 일정과 신청 자격 등은 추후 경기주택도시공사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매입임대주택 공급이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 앞으로도 좋은 입지와 뛰어난 품질을 갖춘 청년 임대주택 공급을 지속해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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