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올해 첫 신메뉴를 전국 매장에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Taste Respect’를 바탕으로 고객의 방문 목적과 상황을 세밀하게 구분해 ‘가족 외식’ ‘친구 모임’ ‘비즈니스 미팅’ 등 각 상황에 맞는 구성과 맞춤형 옵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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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백 신메뉴. [사진=아웃백] |
또 애피타이저, 파스타, 사이드 메뉴는 물론 점심시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런치 신메뉴까지 전 카테고리를 확장해 선택의 폭을 넓혔고, 애드온 메이츠와 사이드 메뉴, 음료 및 추가 구성을 고객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메뉴북에 ‘커스텀 가이드’ 페이지를 새롭게 추가했다.
특히 이번 메뉴 변화에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아웃백의 대표 시그니처 메뉴인 ‘투움바 파스타’의 라인업이 확장됐다는 것이다.
기존 투움바 파스타에 특제 트러플 페이스트와 크림치즈를 더해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트러플 머쉬룸 투움바 파스타’를 선보인다. 또 투움바 파스타에 부라타 치즈와 로제 소스가 어우러진 ‘부라타 로제 투움바 파스타’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애피타이저와 사이드 메뉴도 더욱 풍성해졌고, 런치 메뉴도 한층 강화돼 ‘스파이시 할라피뇨 립아이’ ‘트러플 크림 안심 스테이크’ ‘아웃백 찹스테이크’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외 지난해 11월 국내 독점 출시해 큰 호응을 얻었던 ‘토마호크 7 프리미어 에디션’도 다인 모임 수요에 맞춰 리뉴얼해 선보인다.
아웃백 관계자는 “고객이 메뉴 선택의 주체가 되는 새로운 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개인화 메뉴 플랫폼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메뉴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웃백의 신메뉴는 오는 17일 전국 매장에 정식 출시되고, 이에 앞서 잠실점, 양재점, 용산 아이파크몰점, 코엑스스타필드점에서 우선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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