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회 정책 세미나 개최

박정수 기자 / 2026-04-30 16:12:58

[HBN뉴스 = 박정수 기자] 국회의원 김남근(정무위)·부승찬(국방위)·허성무(산자위)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K-방산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세미나’가 29일 국회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K-방산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세미나’ [사진=LIG D&A]

이번 세미나에는 K-방산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핵심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관련 상임위 주요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방위사업청과 중소벤처기업부,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기조발제를 통해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기업에서는 체계종합업체 LIG D&A와 중견기업 퍼스텍, AI 벤처기업 다비오가 주제발표를 맡아 현장의 생생한 우수사례와 협력과제를 공유했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이철재 중앙일보 국방선임기자 겸 군사안보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생태계 구성원 모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K-방산 글로벌 생태계 구축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방위사업청은 이 자리에서 ‘방위산업상생협력촉진법’ 제정과 ‘상생인센티브 제도’ 등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날 방위사업청 이형석 방위산업진흥국장은 방산 맞춤형 상생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5년 주기로 상생협력 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조정제도 강화, 상생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는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특히, ‘방위산업 상생협력 촉진법 제정(안)’의 연내 입법화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LIG D&A 장동권 전략기획실장은 국내 협력 파트너사들과 공급망 안정·기술 고도화·글로벌 선점이라는 비전 아래 체계종합 기업을 넘어, K-방산 공급망에 대한 플랫폼 회사가 되도록 책임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LIG D&A-IBK캐피탈 방산혁신펀드 투자 1호 스타트업인 다비오 박주흠 대표이사는 체계업체가 재무적 투자에서 나아가 AI 벤처기업이 경험하지 못했던 분야, 특히 국방안보분야에 대해 오랜시간 축적한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벤처기업이 보유한 첨단 기술이 발전하고 확장될 수 있었던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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