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신혜정 기자] ㈜대한푸드(대표 권오준)의 대한곱창이 최진혁, 박주현 주연의 KBS2TV 월화드라마 '좀비탐정'을 제작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곱창은 전국 80여개 매장을 오픈한 프랜차이즈로 곱창 먹방 이후 전성기를 맞은 화사가 속한 걸그룹 마마무가 공식 홍보모델로 활동 중이다.
대한곱창이 제작지원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의 드라마.
지상파-OTT-IPTV가 협업한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KBS, 웨이브(wavve), SK브로드밴드 3사가 공동으로 제작 투자했다. 매주 토요일 웨이브와 B tv에서 독점 선 공개된다.
드라마 속에서 등장하는 대한곱창은 박주현 친구 역할의 임세주가 운영 중인 곱창집이자 아지트로 묘사된다. 실제 촬영장소는 대한곱창 인천논현점이다.
좀비탐정은 유재석, 김민경, 유민상, 이현주 아나운서, 박대기 기자 등 초호화 까메오 라인업이 예고되어 있다.
그 동안 매장 방문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이벤트와 퍼포먼스를 펼쳐온 대한곱창은 이번 좀비탐정 제작지원을 통해 새로운 재미를 가져다주는 프랜차이즈라는 이미지를 명확히 심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곱창 관계자는 "우리가 제공하는 메뉴나 밀키트 상품 등이 이번 제작 지원을 통해 더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한곱창에 대한 관심이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프랜차이즈 가맹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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