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한주연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재난 대응과 구호 활동에 데이터 분석을 접목한다.
희망브리지는 재난 대응과 기부 문화에 대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재난·구호·기부 관련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 희망브리지가 재난 대응과 기부 문화에 대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구축을 위해 재난·구호·기부 관련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한다. [사진=희망브리지] |
희망브리지는 오는 12월까지 총 12회의 심층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검색 누리집의 검색량과 언론 보도, 누리소통망 및 온라인 커뮤니티 반응, 정부 공공데이터, 협회 내부 기부 내역 등 5종의 자료를 분석한다.
분석 영역은 계절별 재난 동향과 유명인·팬덤 기부 양상, 재난 발생 후 기부 반응, 정부·구호기관 주요 현안, 대중 관심형 주제 발굴 등 5개 분야다.
계절별로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봄·가을철 산불,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에 대한 대중의 관심 추이와 주요 담론을 살핀다. 유명인의 반복적인 기부와 팬덤 기부가 온라인에서 확산되는 과정, 추석과 연말연시 등 주요 모금 시기의 대중 반응도 분석 대상에 포함한다.
희망브리지는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전후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과 관심이 감소하는 시기를 파악하고 재난 유형별 대책과 대외 소통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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