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 네이처 하루 "뮤비 촬영 중 곰인형 찌르는 신, 마음 아팠다"

노이슬 / 2020-06-17 14:39:36

[하비엔=노이슬 기자] 네이처 하루가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를 전했다.

 

네이처(소희, 새봄, 루(리더), 채빈, 하루, 유채, 선샤인, 오로라, 로하)는 17일 오후 2시 세번째 싱글앨범 'NATURE WORLD: CODE M(네이처 월드: 코드 엠)' 발매 기념 온라인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 박슬기가 진행을 맡았다.

 

▲n.CH엔터테인먼트

 

네이처의 신곡 '어린애' 뮤직비디오는 판타지적 요소가 결합, 잔혹동화 콘셉트로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 화제를 모았다. 

 

이날 네이처는 "뮤직비디오는 임수정, 문근영 주연 영화 '장화홍련'이다. 순수한 이미지에서 나오는 반전 분위기가 있어서 잔혹동화 이미지를 그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하루는 "뮤직비디오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곰인형을 찌르는 장면이 있다. 제가 원래 인형을 좋아하는데 찔러야 해서 마음이 아팠다"고 비화를 전했다.

 

루는 "너는 왜 옷장에서 안나오냐. 저는 옷장 귀신 역할이다. 나왓다 들어갓다 한다. 세트 여건 상 제가 대기해야하는 시간이 길었다. 되게 아늑하고 편했다"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네이처가 변신을 시도한 만큼 안무도 변화를 줬다. 새봄은 "안무가 역동적이다. 군무신을 찍을 때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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