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KT&G는 지난 3일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그로스 트랙 IR피칭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그로스 트랙 IR피칭데이’는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7기 참여기업의 가치증대와 투자사 매칭을 통한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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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열린 ‘그로스 트랙 IR피칭데이’ 현장 모습. [사진=KT&G] |
이날 행사에 참여한 5개 기업은 각자의 사업과 그간의 성과에 대해 발표했고, 발표 내용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가 이뤄졌다.
또 발표 후에는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소셜벤처 관계자, KT&G 및 KGC 신사업 담당자간 자유롭게 소통하는 ‘밋업’ 행사를 진행해 실제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은 “KT&G는 스타트업이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와 혁신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상상스타트업캠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총 144개의 창업팀을 배출했고, 누적 매출 약 400억원과 831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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