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티의 회사생활은 내가 책임진다" 에듀윌 新멘토링제도 선보여

신혜정 / 2020-06-15 14:46:45

 

▲ 사진제공=에듀윌

 

[하비엔=신혜정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신규입사자의 원활한 적응과 성장을 위해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는 가운데, 최근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서비스를 확대했다.

에듀윌의 멘토링제도는 신규입사자가 입사하고 3개월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신규입사자와 선배 임직원이 짝을 이뤄 멘토와 멘티가 된다.

멘티가 입사하는 날 멘토링 가이드가 제공되는 등 조직 적응에 필요한 네트워크, 노하우 등을 공유할 수 있게 했다. 멘티의 발전을 위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멘토지원비도 따로 지급하고 있다.

최근 강화된 멘토링 제도를 살펴보면, 첫째로 멘토에게 명예로운 ‘멘토푯말’을 부착했다. 언제든지 멘티들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한 것. MBTI 검사 지원 서비스도 신설됐다.

사내 심리상담실 ‘마음,쉼’에서 멘토와 멘티의 ‘MBTI 궁합 서비스’를 언제든지 받을 수 있다. MBTI 통해 서로의 성격 유형을 이해하고,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멘티용 설문이 도입됐다. 멘토링 활동을 종합적으로 리뷰할 수 있도록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멘토링 제도의 개선과 보완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멘토링 발자취를 공유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만들어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에듀윌 관계자는 “기존에 운영되던 멘토링 제도에 추가적인 제도를 신설하며,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했다”며 “신규입사자의 빠른 적응과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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