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최근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직업전환을 꿈꾸는 40대의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은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중장년 세대(40∼64세)를 위해 서울시가 설립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교육,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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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와 정종선 한국자동차환경협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충전시설 산업 분야 44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정부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무공해차 보급 확대에 힘쓰고 있다.
또 양 기관은 올해 40대 직업캠프 참여자를 대상으로 충전시설관리사 양성 교육 및 자격검정을 신설 운영했으며, 수료생 중 자격시험에 응시한 23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미래 자동차 분야의 적합 직무 발굴, 직업 전환 교육훈련 모델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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