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동서식품은 자사 광고 ‘맥심골목’이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OOH(옥외광고)영상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광고상으로, 올해는 TV, 디지털, 인쇄, OOH(옥외광고)영상, 오디오 5개 부문에 총 303편의 광고가 출품돼 41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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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치수 동서식품 마케팅 팀장(가운데)이 ‘좋은 광고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
‘맥심골목’은 동서식품이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전북 군산시 월명동 일대에서 운영한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광고 영상에는 모델 박보영이 맥심골목 곳곳을 탐방하며 자연스럽게 맥심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골목 전체에 커피믹스, 솔루블, 원두, RTD 등 제품 특성에 어울리는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을 구성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치수 동서식품 마케팅 팀장은 “지난해 맥심골목이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은 것에 이어 이번 ‘소비자가 뽑은 광고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 제공과 함께 차별화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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