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래곤 "싹쓰리 음원차트 1위 감사, 자꾸 들으니 질리더라"(놀면뭐하니)

노이슬 / 2020-07-25 14:57:04

[하비엔=노이슬 기자] 싹쓰리가 음원차트 1위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2시 30분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유두래곤 린다G 비룡)가 온택트 라이브 팬미팅을 통해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당초 2시에 예정됐으나 방송 리허설로 인해 40분 딜레이돼 진행됐다.

 

 

이날 유두래곤은 '다시 여기 바닷가' 음원이 공개된 이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아무리 방송이랑 하더라도 요즘 음원차트는 어려운 일이다. 말도 안되는 일을 여러분들이 함께 해 주셨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비룡은 "지붕킥을 6회 했다고 들었다. 방송의 힘도 크고 여러모로 도와주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유두래곤은 "여름철에 신나는 노래, 그런 취지를 가지고 만든 노래다. 코요태도 앨범을 냈더라"라며 함께 홍보했다.

 

 

하루에 몇번이나 듣냐는 린다G의 물음에 유두래곤은 "저는 사실 들어도 들어도 많이 들으니까 질리더라"라고 솔직하게 말했고, 비룡은 "저는 드라이브할 때 자주 듣는다"고 말했다.

 

한편 한편 싹쓰리는 지난 5월 30일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으로 결성된 싹쓰리는 약 2달 남짓한 시간동안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를 통해 2020년 여름 가요계를 싹쓸이하기 위한 앨범을 준비했다. 

 

이날 방송되는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가지며, 이어 오후 6시에는 '그 여름을 틀어줘' 음원 공개, 30분에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그 여름 바닷가' MV가 최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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