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정재진 기자] 일명 ‘가성비 버거’로 주목받고 있는 버거옥이 오는 3월5일 일산 서구 가좌점과 4월2일 판교점을 잇따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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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옥. [사진=KM그룹] |
버거옥은 또 이번 신규 매장 오픈과 함께 불고기 버거와 데리야끼 버거 2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불고기 버거는 280g 더블패티와 함께 1+1 기준 1만1900원이고, 데리야끼 버거는 2900원으로, 이들 제품 역시 가성비를 앞세우고 있다.
버거옥 관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향후 전국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신메뉴를 통해 더욱 다양한 맛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겠다”며 “예비 점주들을 위해 서울 압구정동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버거옥은 ‘버거의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한국 토종 버거 프랜차이즈다. 한자로 집을 뜻하는 ‘옥(屋)’에는 마치 집처럼 편하고 친근한 공간에서 버거를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또 영어 표기인 ‘Burger-OK’은 긍정적인 대답인 OK를 통해 만족감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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