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KB국민은행은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세대)를 위한 금융플랫폼 리브 넥스트에 금융을 소재로 한 로맨스 웹소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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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로맨스 웹소설 <우리는 오해하는 사이> 이미지. [사진=KB국민은행] |
<우리는 오해하는 사이>는 평범한 열여덟살 여주인공이 좋아하는 남학생의 경제적 비밀을 알게 되면서 한 번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금융’이라는 세계에 발을 내딛는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어려운 금융 개념이 아닌 리셀·중고거래·아르바이트 등 Z세대의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담아 공감대를 형성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웹소설 서비스를 위해 MZ세대 대상 경제 미디어 어피티와 콘텐츠 기획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한편 웹소설 <우리는 오해하는 사이>은 매주 화요일 연재되고, 리브 넥스트 회원이면 누구나 앱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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