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수출입기업 재무담당 초청 ‘환율 전망 세미나’ 개최

송현섭 / 2023-01-11 16:12:16
올해 환율시장 전망·환리스크 헤지방법 등 소개

[하비엔=송현섭 기자] KB국민은행은 서울 여의도 더케이타워에서 서울·수도권 수출입기업 재무담당자 50여명을 초청해 ‘2023년 환율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열린 세미나에서는 문정희 KB국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강사로 나서 ‘연준의 피봇(Pivot)과 달러사이클의 전환’을 주제로 강연했다. 

 

▲ 지난 10일 KB국민은행이 서울·수도권 수출입기업 재무담당자를 초청해 ‘2023년 환율 전망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KB국민은행]

 

이날 세미나에서 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환율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이슈를 체크하고 주요 통화별 동향·전망치를 내놨다.

또 한만규 KB국민은행 자본시장영업본부 전문역은 ‘외환시장 정보와 거래를 한번에’를 테마로 기업에게 더 편리한 외환·파생상품 거래방법을 소개했다.

하정 KB국민은행 자본시장그룹 부행장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은 물가상승 등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향후 전망을 쉽사리 예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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