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키 테이블오더, UI·UX 고도화 완료…극강의 감각·사용성 제공

박정수 기자 / 2025-03-12 16:35:24

[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무선올인원 테이블오더로 세계 최초 기술·디자인 특허를 보유한 먼슬리키친의 ‘먼키’는 최근 UI·UX(화면 디자인·사용자 경험) 고도화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고도화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변화는 복잡한 화면 구성을 초단순화해 단 몇 번의 터치만으로 주문·결제·매장 운영이 가능해진 것이다.  

 

 ‘먼키’의 테이블오더. [사진=먼슬리키친]

 

특히 기존 중국산 저가 조립품이 주도하던 테이블오더 시장에서 무선올인원 테이블오더의 완제품 형태로 선보인 것은 세계 최초 사례로, 무선올인원 시스템을 통해 설치 편의성과 안정성, 심미성의 혁신을 이뤄 단숨에 업계에서 기술적 선두로 부상했다는 것이 먼키 측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 엔타스그룹과 교촌치킨에 이어 미국 전역 50여개 매장을 보유한 CM치킨까지 공식 솔루션사로 연이어 선정되면서 국내외에서 기술력과 안정성을 입증받았다.

 

김혁균 먼키 대표는 “최고급 외식 브랜드와 고급 인테리어 식당에서 도입과 추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프리미엄 인테리어와 서비스에 격을 맞추고자 먼키 테이블오더를 도입했다는 점주의 사례가 특히 많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UI/UX 고도화는 단순한 화면 개선이 아니라 AI·빅데이터 접목을 통한 정교한 개인화 서비스까지 내다본 초석이다”며 “주문·결제를 넘어 매장 운영 효율과 맞춤형 고객 만족을 아우르는 ‘스마트 매니저’로 진화하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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