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익시오', 말레이시아 수출 합의

이동훈 기자 / 2026-05-12 16:53:50

[HBN뉴스 = 이동훈 기자] LG유플러스는 말레이시아 통신 사업자인 맥시스와 AI 통화 서비스 ‘익시오(ixi-O)’의 말레이시아 상용 출시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맥시스의 모바일 가입자는 1천만 명 정도이며, 유선과 광대역 네트워크 서비스 그리고 4G/5G 커버리지를 확보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맥시스와 '익시오(ixi-O)'의 말레이시아 상용 출시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사진=LG유플러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지난 7일 직접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를 찾아 고 쇼 엥(Goh Seow Eng) CEO, 로 케 지앗(Loh Keh Jiat) CCBO(최고컨슈머사업책임자), 응 메이칭(Ng May Ching) CIO(최고정보책임자) 등과 만나 익시오의 현지 상용화 계획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익시오는 연내 말레이시아 현지 이용 환경에 맞춰 출시될 예정이다. 온디바이스(On-device) 기반 AI 엔진의 다국어 처리 역량을 활용해 영어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영어 표현을 반영해, 현지 고객의 통화 환경에 맞춘 AI 통화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말레이시아 통신시장을 모바일 가입자 기반이 큰 성숙 시장으로 보면서도, 5G 인프라와 도매망 구조를 둘러싼 재편이 진행 중인 시장으로 평가한다. 이에 따라 현지 통신사 간 경쟁 축도 기존 이동통신 서비스에서 5G 품질, 기업용 디지털 솔루션, 클라우드·AI·보안 서비스 등으로 점차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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