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에스알(SR)은 14일 사랑의 열매에 중증장애인 지원을 위한 후원금 4400만원을 전달, 누적 기부액 1억원을 돌파해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나눔문화를 이끌고 기업 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에스알은 지난 3년간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약 1억600만원을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기부해 ‘그린회원’으로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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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알은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의전당에서 열린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서 ‘그린회원’으로 인증받았다. [사진=에스알] |
이날 에스알이 전달한 후원금은 SRT 휠체어석 발매 수익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SRT 사랑나눔 기부좌석’을 통해 마련됐다. 올 한 해 동안 적립된 기금 4400만원은 중증장애인 일터에 차량을 후원하고, 발달장애 아동 미술교육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더욱 많은 지원과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알은 지난 2021년부터 ‘착한일터’ 가입을 통해 임직원 사랑의 성금을 모아 기탁하고 있다. 또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과 지역사회 김장 나눔, 취약계층 난방용품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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