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00명에게 여행용 파우치 및 추첨으로 미국행 왕복권 증정
[하비엔=윤대헌 기자] bhc그룹은 내달 1일 서울 서초구 신논현역 인근에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 ‘슈퍼두퍼’ 국내 1호점을 공식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하는 ‘슈퍼두퍼 강남점’은 미국 외에 전 세계 최초의 글로벌 매장으로, 총 120석 규모의 복층구조로 조성됐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현지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분위기와 함께 버거와 다이닝을 접목시킨 최고급 버거 다이닝 인테리어로 꾸며져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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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c그룹이 내달 1일 ‘슈퍼두퍼 강남점’을 공식 론칭한다. [사진=bhc] |
우선 매장 1층은 버거를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가 오렌지 색상과 우드 소재와 어우러지고, 자연 친화적인 편안한 인테리어와 대비되는 메탈 소재를 적용해 ‘하이퍼슬로우(Hyper-Slow)’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는 빠르게 움직이는 장소에서 여유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미식의 공간을 의미한다.
‘슈퍼두퍼’는 육즙 가득한 내추럴 비프(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인정한 프로그램을 준수한 clean label로 사료를 먹이지 않고 호르몬제나 항생제 없이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방목된 소의 프리미엄 비프) 패티와 스페셜 메이드 번으로 맛의 차별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미국 현지 스페셜 슈퍼 소스를 사용하고, 직접 담근 피클과 신선한 원재료 사용으로 슬로우 푸드 가치를 담아내 현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bhc그룹 관계자는 “슈퍼두퍼 본연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미국 현지 비프 패티 원료육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bhc그룹 R&D 연구원이 직접 미국 현지 패티 공장을 방문해 패티 가공 기술을 전수받았다”며 “또 아우어 베이커리와의 협업으로 만드는 수제 번과 슈퍼소스, 수제 피클, 캘리포니아산 체다치즈 등 대부분의 식재료를 현지와 동일한 규격과 시스템 적용을 위한 기술제휴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슈퍼두퍼 강남점’에서는 버거 7종과 사이드 메뉴 4종을 비롯해 쉐이크, 스파클링, 커피 등 음료를 포함해 샌프란시스코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이 깃든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트러플버거’는 이탈리아산 생트러플을 사용해 90일간 숙성을 거쳐 만들어진 트러플 버터와 볶은 포토벨로 버섯이 조화를 이룬 시그니처 메뉴이고, ‘슈퍼 더블버거’는 내추럴 비프 패티와 체다치즈를 더블로 쌓아 육즙을 가득 느낄 수 있다. 또 싱글 패티에 부드러운 달걀 프라이와 베이컨을 얹고 프레시 갈릭소스로 맛을 더한 ‘베이컨 에그 온 버거’를 맛볼 수 있다.
bhc그룹 관계자는 “이번 슈퍼두퍼 강남점 오픈으로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수제 햄버거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이다”라며 “최고의 품질과 맛은 물론 트렌드에 맞는 공간 제공으로 고객이 즐기고 공유하고 싶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bhc그룹은 ‘슈퍼두퍼 강남점’ 오픈을 기념해 11월7일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메뉴 주문 시 슈퍼두퍼 여행용 파우치와 슈퍼두퍼 스티커팩을 매일 100명(선착순)에게 증정한다.
또 11월14일까지 QR코드 접속 후 기대되는 슈퍼두퍼 메뉴에 투표하는 참가자에게 슈퍼두퍼 굿즈인 스티커팩을 증정하는 ‘체크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11월30일까지 QR코드 접속 후 슈퍼두퍼 강남점 방문 인증과 설문조사 참여자를 추첨해 샌프란시스코 왕복권(1명)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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