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능과 실제 활용 사례 중심 구성으로 실 사용성 강화

[HBN뉴스 = 정동환 기자] 다우기술이 운영하는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최근 지속적인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진화하고 있는 ‘사방넷 2.0’의 주요 기능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 셀러들의 접근성과 사용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사방넷은 국내외 주요 650여 개 쇼핑몰 채널과 연동되며, 상품등록부터 주문·CS·배송·창고관리까지 쇼핑몰 운영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커머스 자동화 플랫폼이다. 올해 새로 선보인 ‘사방넷 2.0’은 창고관리(WMS), 챗봇 연동, 디지털보증서 등 셀러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핵심 기능을 기반으로 고도화를 가속화하 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고객사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기능이 ‘디지털보증서’다. 사방넷은 네이버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사가 자사 상품의 보증서를 디지털 방식으로 안전하게 발급하고, 구매 고객은 이를 네이버 앱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보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브랜드사는 모든 쇼핑몰 채널에 걸쳐 보증서를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사후 서비스의 일관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으며, 소비자는 별도 절차 없이 모바일에서 보증 내역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사방넷 홈페이지는 이러한 핵심 기능들을 한눈에 확인하고, 실제 고객 사례를 통해 서비스 효과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UX를 재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PC·모바일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요 기능별 접근을 쉽게 구성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다우기술 커머스부문 김정우 부문장은 “사방넷은 셀러들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방향으로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그 흐름의 연장선상에 있다”며 “앞으로도 ‘사방넷 2.0’ 기능 고도화를 통해, 셀러들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