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지난 11일 ‘한국전파진흥협회 DX캠퍼스’(이하 DX캠퍼스)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DX캠퍼스는 첨단산업·4차 산업 분야의 핵심인 ‘사람’의 디지털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디지털전환(DX)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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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열린 ‘한국전파진흥협회 DX캠퍼스’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파진흥협회] |
DX캠퍼스는 첨단·신산업 신기술분야 가운데 DX 기술의 근간인 클라우드컴퓨팅과 임베디드SW, IoT, SDV 등 첨단 교육과정을 확대해 4차 산업 맞춤 직무교육·구직자 채용 연계 전문기관으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카카오·AWS코리아·현대오토에버·LG헬로비전 등과 클라우드스쿨, 모빌리티스쿨, DX데이터스쿨 등의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국내·외 디지털선도기업과 함께 첨단·신기술 분야를 주도할 예정이다.
송정수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DX캠퍼스 개소는 첨단·신기술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디지털 인재가 지속적으로 양성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금천구 LG가산디지털센터 12층에 마련된 DX캠퍼스는 최대 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7개의 강의장과 휴게실, 대회의장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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