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bhc치킨은 올해 1~6월 사이 사회복지시설에 약 8000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간 bhc치킨은 명진들꽃사랑마을(보육원)과 작은 안나의 집(장애인시설), 신아재활원, 남부노인전문요양원, 송파노인요양센터 등 서울과 수도권 소재 15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100여 회에 걸쳐 치킨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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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한성민 bhc그룹 교육팀장과 문전자 전문봉사단장이 신아원 재활팀장에게 치킨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hc] |
킨 기부는 특히 본사와 가맹점이 뜻을 모아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bhc치킨은 R&D센터(구 기업부설연구소)에서 정기적인 가맹점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교육에 앞서 지역 복지단체들과 교육간 조리되는 치킨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사전 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조리된 치킨(뿌링클, 맛초킹, 후라이드, 골드킹 등)은 교육 당일 바로 지역 단체에 전달된다. bhc치킨 정기 교육을 통한 치킨 기부는 지난 2014년 처음 시작한 이래 해마다 진행돼 올해로 10년째를 맞는다.
bhc치킨 관계자는 “bhc치킨은 정기적으로 신규 매장 오픈 및 신메뉴 출시 등 다양한 주제로 정기적인 가맹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조리된 치킨은 가맹점주들의 동참으로 지역 복지단체에 후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bhc치킨은 지난 2017년 최초 발족한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을 통해 매달 2회씩 지역사회 내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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