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크래프톤은 이영도 작가의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의 연재 2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아트북 <한계선을 넘다>가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15일 주요 인터넷 서점 주간 베스트셀러 순위 기준으로 아트북 <한계선을 넘다>는 알라딘에서 종합 1위, 교보문고에서 예술·대중문화 부문 1위, 예스24에서 예술 부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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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북 <한계선을 넘다>. [사진=크래프톤] |
이번 아트북은 지금까지 소설의 텍스트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원작 속 세계관과 캐릭터들을 시각화된 이미지로 온전히 구현해냈다. 또 인물·종족·배경·복장 등을 그려낸 300여점의 일러스트를 비롯해 작품 줄거리와 상세한 해석이 담겼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크래프톤은 원작의 IP를 게임과 영상 등 다양한 창작물로 확장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비주얼 R&D를 진행해왔다”며 “아울러 원작의 팬들과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결과물을 선보이기 위해 치열한 노력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북 <한계선을 넘다>는 오는 17일까지 예스24과 교보문고, 알라딘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구매 시 예약 특전으로 초판 한정 빅엽서 8종을 제공하고,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오는 18일부터 아트북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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