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이슬 기자] 7월 컴백을 예고한 엑소 세훈&찬열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9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하비엔에 "7월 발매 예정인 세훈&찬열 앨범에 수록되는 '10억뷰'에 문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정확한 발매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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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
같은 날 한 매체는 세훈&찬열이 가수 문(MOON)의 앨범 수록곡 '10억뷰'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로 가수 문이 세훈&찬열의 앨범 수록곡 '10억뷰'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세훈과 찬열은 지난해 7월 22일 미니 1집 '왓 어 라이프'를 발매, 첫 유닛을 선보였다. 데뷔 쇼케이스 당시 찬열은 세훈과 함께 유닛을 하게 된 이유로 "세훈이의 목소리가 특색있고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왔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왓 어 라이프'를 통해 힙합 장르에 도전, 자신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메시지를 담은 음악으로 힐링을 안겼다.
지난 2014년 같은 소속사였던 헨리와 협업을 시작, 드라마 '도깨비' OST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로 펀치와 협업했다. '스테이 위드 미'는 발매 당시부터 지니 월간 차트 1위를 차지하고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 상위권을 휩쓰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넘기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펀치와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OST '고 어웨이 고 어웨이'(Go away go away)로 다시 한번 호흡하며 성공을 거뒀다.
최근에는 DJ 겸 프로듀서 레이든과 함께한 '유어스'(Yours)는 발매 직후 전 세계 2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이선희가 6년만에 발매한 신곡 '안부'에도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컬래버 남신으로 자리잡았다.
엑소의 공식 앨범 외에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악작업 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꾸준히 음악활동을 폭 넓게 펼치고 있는 찬열이 세훈과 어떤 음악으로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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