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100일의 기적’ 폰프리 스쿨 1,300곳 돌파 참여 학생 1만 명 넘어서

송지순 기자 / 2026-09-16 19:50:07
-학생자치회 중심으로 학내 스마트폰 과의존 줄인다
-RAS 중심의 신체·정서 활동 활성화하는 자율적 학교문화 조성사업

[HBN뉴스 = 송지순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이 추진하는 학생 주도형 디지털 절제 프로그램 ‘폰프리 스쿨’ 참여 학교가 1,300교를 돌파하며 교육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학생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개선하는 ‘폰프리 100일의 기적’ 프로그램 역시 참여 학생이 1만 명을 넘어서는 등 자발적인 디지털 바른 습관 형성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는 모양새다.

 

이번 ‘폰프리 스쿨’은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학내 스마트폰 과의존을 줄이고, 친구 간 소통과 RAS(독서·예술·스포츠) 중심의 신체·정서 활동을 활성화하는 자율적 학교문화 조성 사업이다.

 

이와 연계해 진행되는 ‘폰프리 100일의 기적’은 학생이 스스로 스마트폰 이용 규칙을 정하고 100일간 이를 실천 및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절약한 시간을 학습과 RAS 활동, 친구·가족과의 관계 형성에 활용하고, 스스로 실천 과정을 성찰하며 디지털 자기조절력과 자기주도성을 길러나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러한 자발적 실천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교에서는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문화를 이끌고, 가정에서는 일상적인 격려를, 지역사회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연계해 학생들의 경험 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향후 도교육청은 실천 캠페인과 챌린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 및 변화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공유하고, 폰프리 문화를 교육공동체 일상에 정착시키기 위한 내실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하며 폰프리 실천이 학교 담장을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져 시민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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