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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 한서대학교 제공 |
[HBN뉴스 = 정동환 기자] 한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앵커사업부)과 서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서천 청년 팝업스토어 운영 사업’이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와 상권 회복 측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만 19세부터 45세까지의 서천군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실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3개월 단위로 운영되는 팝업스토어 방식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실제 시장에서 아이템을 검증할 수 있도록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1차(3월1일~5월30일)에는 지역 제빵 브랜드 ‘램프’와 업사이클링 및 친환경 소품을 선보인 ‘가치있는 상점’이 참여해 창의적인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2차(6월1일~8월30일)에는 서천군 군조인 검은머리물떼새를 모티브로 한 우드모빌 공예·생태교육 프로그램 ‘포리포리’와 한산 모시를 활용한 클래식 헤어핀 ‘아뜰리에 눈부신’이 참여해 판매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운영 전략은 방문객 유입 확대에 효과를 보이며,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총 1305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약 24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는 청년 창업 아이템의 시장성을 검증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대학과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상품화와 체류형 소비를 유도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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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 한서대학교 제공 |
글로컬대학사업단(앵커사업부) 김기태 본부장은 “청년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창업을 실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청년 창업의 실질적인 발판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팝업스토어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을 담당한 정지해 교수는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경험은 매우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향후 3차 참여자 모집을 통해 사업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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