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측 "사회복무요원 근무 완료 후 아닌 복무 중 1년 이내" 정정

노이슬 / 2020-08-27 17:03:29

[하비엔=노이슬 기자] 가수 김호중의 소속사가 군복무 관련해 재차 입장을 전했다.

 

27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서 보내드린 김호중 군 입대 관련 내용에 혼선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소속사 측은 김호중이 오는 9월 10일부터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김호중은 입소 후 대부분의 병사들이 받는 기초 군사훈련을 복무를 모두 완료한 후 받는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김호중은 오는 9월 10일부터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고, 기초 군사훈련은 사회복무요원으로서의 근무 완료 이후가 아닌 복무 도중 1년 이내로 받을 예정이다"고 내용을 정정했다. 

 

이어 "내용 전달에 있어 좀 더 세세하게 확인하지 못하고 각종 업계 관계자 및 기자들께 혼선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호중은 군입대에 앞선 5일 첫 정규앨범 '우리 家'를 발매한다.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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