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생활용품’ 등 첫 브랜드 굿즈 7종 출시
[하비엔=윤대헌 기자] 오뚜기는 오는 4월9일까지 서울 성수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LCDC SEOUL에서 팝업스토어 ‘OTTOGI Y100’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Y100’은 Yellow100의 줄임말로, 오뚜기의 대표 색상인 노란색에 대한 ‘오뚜기의 진심’과 ‘일상 속 다양한 노란색’을 포괄적으로 상징하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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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에서 선보인 팝업스토어 ‘OTTOGI Y100’. [사진=오뚜기] |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오뚜기의 첫 번째 브랜드 굿즈인 ‘오뚜기 팔레트’ 시리즈다. 노란색과 빨간색 등의 브랜드 색상을 사용한 아이템들로 구성된 ‘오뚜기 팔레트’는 오뚜기 CI의 실루엣과 심볼마크, 오뚜기 서체 등을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팔레트 시리즈는 반팔 티셔츠 4종과 마켓백, 키링 3종, 키친 클로스, 트레이 2종, 머그컵 3종, 장난감 큐브 총 7가지로 구성됐고, 디자인에 오뚜기의 브랜드 요소를 은유적으로 형상화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53년간 국민의 식탁을 책임져 온 오뚜기의 브랜드 가치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노란색’을 테마로 하는 팝업스토어와 ‘팔레트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Y100 캠페인’을 진행한다. 일상에서 영감을 받은 ‘노란색 이미지’와 그 이유를 캠페인 계정 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일부를 선정해 인스타그램 계정에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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