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국순당은 백세주의 ‘어른찬가’ 캠페인이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온라인영상 롱필름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은 올해 약 2100편이 출품돼 각 부문별 예선과 본선을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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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순당 백세주의 ‘어른찬가’ 캠페인이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온라인영상 롱필름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국순당] |
국순당은 지난 9월 백세주를 전면 리브랜딩하고 엠배서더로 그룹사운드 잔나비 최정훈을 발탁해 ‘어른 찬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백세주 브랜드 필름은 ‘어른이 된 청춘을 위해 백세주, 다시 태어나다’를 콘셉트로 30대가 된 어른 최정훈이 ‘고길동’의 하루를 따라가며 그의 삶을 이해하고 백세주를 나누며 서로 응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브랜드 필름 주제곡은 잔나비의 ‘꿈과 책과 힘과 벽’을 사용해 2030세대의 마음을 두드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백세주가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진행하며 선보인 브랜드 필름은 어른이 된 청춘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주가 갖고 있는 우리 DNA를 찾아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문화를 지속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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