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키를 운영 중인 먼슬리키친은 ‘먼키오더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먼키오더스는 먼키앱, 키오스크, 포스 등을 통합해 관리하는 외식업 디지털 운영 솔루션으로, 이번에 일반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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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슬리키친에서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 ‘먼키오더스’를 론칭했다. [사진=먼슬리키친] |
현재 외식업소는 키오스크와 주문앱, 예약앱, 포스 등 각기 다른 여러 IT 시스템을 사용해 복잡하고 일관성이 없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 하지만 먼키오더스를 이용하면 키오스크, 주문앱, 테이블오더, 예약앱, 포인트적립앱, 포스를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연동해 원클릭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외식사업자는 신규 먼키앱 주문고객을 확보할 수 있고, 쿠폰발행과 먼키캐시 적립으로 고객 방문을 효과적으로 늘릴 수 있다. 또 앱과 키오스크 주문으로 대기시간을 줄여 회전률을 높일 수 있다.
먼키오더스는 특히 100% 무료배달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는 먼키앱 주문 시 배달 가능 거리에 해당되면 배달비가 무료인 서비스다.
김혁균 먼슬리키친 대표는 “먼키오더스는 경영악화로 어려운 외식업 사장들님의 매출은 올리고, 인건비와 비용은 줄이는 구원투수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먼키오더스는 지난 4월 미국 뉴욕 소재 POS PARTNER사와 클라우드 기반 레스토랑 디지털 운영 솔루션 수출 계약을 체결해 레스토랑과 베이커리, 카페 등 F&B 매장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미국에 수출된 먼키오더스는 1인 점포, 다 점포, 프랜차이즈, 푸드코트, 구내식당 등 외식산업의 모든 포맷에 적용 가능하고, 로컬 PC 기반의 솔루션이 아닌 클라우드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끊임없는 서비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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