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오뚜기는 블랙페퍼의 알싸한 맛에 깊은 감칠맛을 더해 만능 소스로 활용할 수 있는 ‘이금기 중화 블랙페퍼소스’를 재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블랙페퍼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이를 활용한 메뉴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만능 소스에 대한 니즈도 늘고 있다”며 “블랙페퍼 소스에 대한 셰프 및 소비자의 재출시 요청이 이어져 블랙페퍼를 활용한 만능 소스를 다시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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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에서 재출시한 ‘이금기 중화 블랙페퍼소스’. [사진=오뚜기] |
이번에 재출시한 ‘이금기 중화 블랙페퍼소스’는 블랙페퍼와 굴소스, 토마토 페이스트가 어우러져 알싸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이 특징이다. 특히 육류와 해산물 등 볶음요리와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고, 블랙페퍼 특유의 매운맛과 함께 이국적인 맛을 재현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향신료와 소스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는 점을 적극 반영해 알싸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이 나는 ‘중화 블랙페퍼소스’를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간편 소스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 1996년부터 독점 수입·판매하고 있는 이금기’ 제품에 대해 최근 ‘갈릭굴소스’ ‘비건소스’ 등 한국인 입맛을 고려한 신제품을 속속 선보이는 등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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