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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정재진 기자] Web3·RWA(Real World Asset) 기반 프로젝트 펑크비즘(Punkvism)은 지난 1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긴축(QT) 공식 종료와 함께,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이 동시적으로 경기 부양 기조로 전환하고 있다며 현 시장을 “다음 유동성 확장 사이클의 초입”으로 진단했다. 이번 분석은 시장 조정기에 흔들리지 않고 중장기 상승 흐름을 준비하겠다는 전략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펑크비즘은 미국 연준이 3년간 이어진 QT를 중단한 시점을 유동성 흐름의 전환점으로 보았다. 여기에 미국 정부의 금리 인하 압박,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식품 관세 인하 예고, 한국 정부의 2026년 예산 확대(전년 대비 8% 이상 증가), 일본의 약 200조 원 규모 경기부양 패키지 승인 등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시장 전반이 긴축에서 완화로 돌아서는 흐름이 감지된다고 분석했다.
프로젝트 측은 “미국·한국·일본이 동시에 확장 상황으로 방향을 튼 것은 글로벌 유동성이 상승 방향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글로벌 위험자산이 고점 대비 30% 이상 조정을 받은 상황에 대해서도 펑크비즘은 “과거 모든 불장 직전에 반복되던 전형적 조정 패턴”이라고 평가했다.
펑크비즘 황현기 대표는 “크게 올랐다가 크게 눌리는 조정 이후 진짜 상승장이 도래하는 것은 반복되는 시장 구조”라며, “현재 가격은 충분히 눌렸고 정책은 완화로 돌아선 만큼, 지금은 하락이 아닌 다음 불장을 준비하는 초입”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정부가 발표한 식품 관세 인하 정책은 체감 물가를 직접적으로 낮추고, 이는 연준의 금리 인하를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흐름은 실질 소비 여력을 회복시키고 위험자산 선호로 이어져 시장 반등을 촉진하는 구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펑크비즘은 2026년 글로벌 유동성 회복 구간을 대비한 자체 전략도 공개했다. 프로젝트는 단기 시장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실제 매출이 발생하는 RWA 모델을 중심으로 기초 체력을 강화하고 있다. 인형뽑기 RWA, 호나우지뉴 사커쇼 RWA, Lost Tesla Art Car 프로젝트 등 이미 운영 중인 실물 기반 Web3 모델을 핵심 축으로 삼아 문화·스포츠·이벤트 IP를 Web3 생태계와 연결하는 확장 전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외 프로젝트 및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글로벌 파트너십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향후 상장 전략 역시 단기 이벤트 중심이 아닌 중장기 구조로 설계해 안정적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펑크비즘은 “3년간 이어진 긴축 사이클의 종료 시점에서 다음 상승장으로 넘어가기 위한 숨 고르기 구간에 들어섰다”며 “유동성 회복 국면이 본격화될 때, 이미 준비된 상태로 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펑크비즘(PUNKVISM)은 실물 기반 RWA 모델, 글로벌 문화·스포츠 IP와 협업, 자체 메인넷 ‘Punk Chain’, 그리고 PVT 토큰을 중심으로 Web3와 현실 세계를 연결하는 참여형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Web3 시장에서 실물 가치 기반 프로젝트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펑크비즘은 실물 수익과 온체인 보상 구조를 결합한 RWA 모델을 통해 차별화된 접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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