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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미르방TV' 캡처) |
[하비엔=신유빈 기자] 고은아가 살이 오른 모습으로 동생 미르의 개인 방송 채널에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27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고은아의 이름이 등장했다. 고은아는 미르의 유튜브 채널 '미르방TV'에서 편안한 옷차림과 민낯으로 문어다리를 먹고 있었다.
구독자들은 고은아의 모습에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집안에서 풀메이크업을 하고 있는 것 보다 자연스럽다는 것. 이어 미르와의 현실 남매 케미가 부럽다는 반응을 이었다.
고은아는 2014년 영화 '스케치'에서 거식증 걸린 화가 역을 맡아 혹독한 다이어트를 한 바 있다. 한 인터뷰에서 고은아는 "한 달 동안 8kg을 감량했다. 너무 극단적인 방법이라 따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하루 6시간 이상 운동을 하면서도 한 달 동안 거의 굶다시피 했다는 것. 고은아의 이런 노력에 영화 스태프들은 숨어서 밥을 먹기도 했다.
혹독한 다이어트는 후유증을 동반했다. 고은아는 "영화 촬영이 끝나도 의도치 않게 살이 빠지고 있다"라며 고충을 털어 놓았다. 당시 팬들은 "다이어트 후유증이 부럽다"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고은아는 반지에 대해 언니의 선물이라며 커플링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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