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하 나이, 쿠싱증후군에 외모 변화 "모니터링 여전히 회피"

신유빈 기자 / 2020-05-01 21:03:02
▲출처=KBS 

이은하 나이와 그가 앓고 있는 쿠싱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은하 나이와 쿠싱증후군은 1일 방송된 ‘TV는 사랑을 싣고’에 그가 출연하면서 자연스레 화두에 올랐다.

이은하 나이는 올해 60세다. 앞서 이은하는 쿠싱증후군이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밤 업소를 연연하던 중 투약하던 진통제가 누적, 호르몬도 변화되면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쿠싱증후군은 얼굴이 붉고 둥그스름해지며 목 뒤나 어깨 배 쪽은 살이 찌는데 반해 팔과 다리는 오히려 말라버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혈압과 혈당수치가 오르며 뼈가 약해지고 골다공증이 오거나 근육의 힘이 많이 약해지게 된다.

이은하는 쿠싱증후군에 변한 자신의 모습을 아직 받아들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팬들의 끝없는 응원 덕분에 용기를 내 활동 중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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