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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
[하비엔=신유빈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배우 허준호의 개념 발언이 문제로 출제됐다.
20일 방송된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허준호가 2009년 뮤지컬 '겜블러' 공연 홍보 차 일본에 방문했을 때 기자의 무례한 질문에 대처한 방법이 문제로 등장했다.
당시 일본 기자는 허준호에게 공연과 전혀 상관이 없는 질문을 했다. "한국과 일본의 독도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였다. 이에 허준호는 해당 기자에게 걸어가 수첩과 펜을 빼앗았다.
허준호는 "죄송하다"라고 말하는 기자에게 "기분이 어떠세요?"라고 역질문했다. 당시 허준호의 행동은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답을 맞춘 진세연은 재연까지 하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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