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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캡처) |
[하비엔=신유빈 기자] 가수 윤수일 나이에 시선이 모아졌다.
20일 KBS '가요무대'에서 윤수일의 무대가 공개된 것이 이유.
가수 윤수일은 1955년 생으로 올해 나이 66세다. 윤수일은 1977년 '사랑만은 않겠어요'로 데뷔했다. 이후 1982년 '아파트' 곡으로 최고 인기 가수 반열에 오른다.
승승장구하던 윤수일은 2002년 다단계 사기 사건에 연루되며 벌금 500만원 형을 선고 받았다. 활동 정지까지 했지만 2008년 최종 무죄 판결이 나왔다. 한 인터뷰에서 윤수일은 머리털이 다 빠지고 몸무게가 10kg 줄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윤수일은 미군 공군 비행조종사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시험비행 도중 사고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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