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가 임대아파트 밀어넣기 언급한 적 없다"재확인
-선도지구 및 향후 재건축 단지 대상 '공공기여 최소화' 및 '명확한 산식 적용' 약속
[HBN뉴스 = 이정우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 투표 시작일인 29일과 30일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 3개 구 전역의 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마감됐다.
이날 성남시 전체 유권자 78만8천544명 중 18만1천599명이 참여해 23.03%의 최종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후보들 간의 경쟁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같은날 김병욱 후보는 일각에서 제기된 ‘재건축 임대아파트 강제 건립’ 루머에 대해 “내가 바로 1기 신도시 특별법을 발의해 공공기여 현금 납부의 길을 연 사람”이라며 정면으로 반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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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지난28일 김병욱 후보가 분당재건축연합회 최우식 회장과 함께 간담회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김 후보는 “제가 1기 신도시 특별법을 발의하면서, 재건축 과정에서 공공기여 방법의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해 현물(임대주택)뿐만 아니라 ‘현금’ 등으로도 합리적으로 부담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서 법까지 만든 사람이 어떻게 임대아파트를 강제로 밀어 넣을 수 있겠느냐”며 아니면 말고식의 흑색선전에 대해 대수럽지 않은 듯 캠프 측은 일축하는 분위기다.
이와 관련해 실제 지난 28일 김병욱 후보 선거 캠프를 직접 방문한 분당재건축연합회(분재연) 최우식 회장 역시 이 같은 사실을 명확히 하기도 했다.
또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이자리에서 최 회장은 지난 28일 간담회 자리에서 “김 후보가 재건축과 관련해 임대아파트 밀어넣기나 강제 건립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전혀 없다”고 최 회장은 공식 확인하기도 했다.
최 회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김병욱 후보는 향후 재건축 사업에 있어 주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거듭 약속하기도 했다.
덧붙여 김 후보는 “공공기여 산식 적용을 명확히 하여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투명한 기준을 세울 것”이라며, “올해 지정될 선도지구는 물론, 앞으로 재건축이 이루어질 모든 단지에 대해서도 공공기여를 최소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김병욱 후보는 끝으로 “재건축은 속도가 생명인 만큼, 근거 없는 루머로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사업을 지연시키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불필요한 규제와 물량 지연 없이, 주민들이 원하는 빠르고 쾌적한 명품 도시 재건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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