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대답에 불똥 튄 이휘재·박명수 "그런 여자가 내가 좋대?" (feat. 거짓말탐지기)

신유빈 기자 / 2020-04-28 23:54:44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노지훈이 다시 태어나도 아내 이은혜와 결혼한다고 말하자 이휘재와 박명수에게도 질문이 이어졌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 스튜디오에는 거짓말 탐지기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지훈의 발언에 이휘재, 박명수에게도 비슷한 질문이 이어진 것. 이에 이휘재는 "요즘 아내가 '부부의 세계'에 과몰입했다"라며 "현실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일이다"라고 말했고 박명수 역시 이에 동의했다.

그러자 출연자들의 짓궂은 질문이 이어졌다. 함소원과 장영란은 "한소희 같은 외모의 여자가 자신만 사랑한다고 한다. 심지어 아버지도 부자다"라며 이휘재와 박명수를 흔들었다. 이휘재는 "그런 여자가 내가 좋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휘재는 "저는 문정원 뿐이다"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우리 와이프가 최고다"라고 말했지만 거짓말 탐지기는 '거짓'으로 판명했다. 이에 이휘재와 박명수는 "잠깐만 이거 큰일 났는데"라며 방송 이후를 걱정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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