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앱’, 유포차단솔루션으로 몸캠피씽 및 피싱 피해확산 막는다

임종현 / 2019-09-06 10:46:20

경찰청이 발표한 ‘2018년 3분기 사이버위협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3분기까지 작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인터넷 사기 및 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사이버 범죄가 11만건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하루 평균 400건에 가까운 수치다. 그중에서도 특히 인터넷 사기가 전체 사이버범죄의 76%를 차지한 가운데 신뢰를 기반으로 피해자의 정보를 빼돌리는 이른바 ‘피싱’ 수법이 1년 새 3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씽 수법은 2017년 392건에서 2018년 1195건으로 3배 넘게 증가했다. 특히 몸캠피씽은 재작년과 작년에 집계된 수는 비슷하지만 올해에 들어서 피해자가 대폭 증가했다. 몸캠피씽의 피해자는 수치심에 신고를 망설이고 있는 경우도 많아 실제 피해건수는 더 더욱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몸캠피싱이란 사이버범죄의 일종으로 이성인 척 접근하여 피해자의 신체 일부를 촬영하고 휴대전화 주소록을 해킹해 해당 영상을 지인들에게 유포하겠다는 협박과 함께 금전을 갈취하는 악성 피싱류 범죄이다. 

특히 몸캠피씽은 피해자가 실제로 알고 있는 지인들에게 영상이 유포되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협박범들은 피해자의 금전을 요구하고 이에 불응할 시 가까운 지인에게 영상을 유포한다. 

또한 몸캠피씽은 현재 알려진 수법과 패턴만 해도 수십여 가지에 이르며 끊임없이 새로운 수법의 범죄형태가 생겨나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각종 방송매체와 여러 미디어에서 몸캠피씽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몸캠피싱(몸또라고도 불리며 동영상유포협박, 영상전화사기, 화상통화사기 등 모두가 같은 맥락)을 당해 피싱범죄자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다면 시큐어앱과 같은 모바일 보안기술 전문 업체에 의뢰하여 사건을 해결할 수 있다. 

범인이 아직 영상을 유포하기 전이라면 시큐어앱의 기술로 유포를 차단할 수 있다. 범인이 이미 동영상을 유포해버린 경우라도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범인으로부터 영상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모바일보안 전문 기업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몸캠피씽 범죄는 공격자로부터 악성코드를 다운 받고 주소록 등의 데이터에 엑세스를 허용하면서 시작된다”며 “주로 apk 확장자명의 파일 형태였던 악성프로그램이 최근에는 다양한 확장자명의 파일로 배포가 되기 때문에 낯선 이에게 파일을 받았다면 다운받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만약 한 번의 실수로 인하여 피싱에 노출돼 협박을 당하고 있다면 가능한 빨리 보안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며 “시큐어앱 보안팀에서는 현재 무료로 24시간 긴급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큐어앱은 모바일보안 선두주자격 기업으로 악성 앱과 프로그램, 모바일 진단 및 복구, 사이버 범죄 수집 및 차단 등의 모든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악성코드를 이용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종 사이버 범죄 피해 예방에 솔선수범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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