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티, 연세대 법학과 출신? 소속사도 '직접 설립' 연봉에 "대기업 임원 이상"

박지훈 / 2019-09-17 20:04:12
(사진출처=ⓒ도티 인스타그램)

유튜브 크리에이터 토티가 의외의 스펙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우선 도티는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학력을 가지고 있으며 2017년에는 케이블TV 방송대상 1인 크리에이터상을 받았다.   

도티가 소속돼 있는 소속사는 샌드박스네트워크로 구글 출신 이필성 대표와 도티가 2015년 창업한 MCN 기업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에는 도티를 포함해 풍월량, 장삐쭈, 흔한남매 등의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돼 있다.  

특히 도티의 소속사는 '샌드박스 코미디 스튜디오'를 신설, 코미디 PD와 작가, 에디터 등 전문 인력을 영입해 질 좋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도티는 게임 관련 콘텐츠를 유튜브에 올리면서 '초통령'이라고 불릴 정도로 어린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도티는 올해 나이 34세다.  

도티는 과거 방송에서 자신의 연봉에 대해 "1년 반 정도 됐을 때 대기업 임원의 연봉 이상을 벌었다”라며 "지금은 콘텐츠 광고 수익이 주 수입원"이라고 이야기했다.  

도티는 자신의 캐릭터를 상품화 해 완구나 문구 등 다양한 굿즈를 제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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