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윤정이 과거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사연을 공개했다.
김윤정은 공백기 당시였던 3~4년 전 치킨집에서 일하며 맥주 열 잔을 한 번에 서빙하는 등의 일을 했다고 밝혔다.
김윤정은 “그때 주변에 언론사 건물이 많았다. 기자 분들도 많이 만났고 그랬다. 처음에 한 두 번은 기자님들도 긴가민가 하는 것 같았다"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김윤정은 이어 "당시에 나는 내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친구가 있다면, 그건 내 친구가 아니다.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며 아르바이트를 계기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불타는 청춘` 김윤정은 올해 나이 43세로 1993년 SBS `오박사네 사람들`을 시작으로 다수의 드라마와 광고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누렸다.
김윤정은 현재 연예계에서 발을 떼고 친구와 쇼핑몰 회사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유정은 지금의 나이에도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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