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노하우] "귀차니즘도 해결해줘!" 북스탠드, 높은 관심으로 독서 인기아이템 등극!

하우영 / 2019-09-18 17:14:13
▲(출처=ⒸGettyImagesBank)

독서는 삶에서 성장하는 힘이된다. 바른 독서 자세는 집중력을 높여주고, 책 내용을 빠르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하지만, 대부분 독서를 할 때 엎드려서 책을 읽거나, 삐딱한 자세로 턱을 괸 채로 책을 읽는 등 바르지 못한 자세로 책을 읽곤 한다. 이러한 자세는 척추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굽은어깨까지 발생되는 등 척추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이에 척추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독서 자세에 대해 살펴보자.


잘못된 독서 자세, ‘허리골반통증' 주의!

독서를 통해 지식과 교양을 쌓는 등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지만 같은 자세를 오랜 시간 지속하기 때문에 독서 자세를 잘못 취하면 허리통증과 척추질환 등이 생겨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자기 전 침대에서 책을 보기 시작한다. 이때, 침대에 비스듬히 기대 책을 읽거나 엎드려서 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체중으로 인해 심장이 압박되고, 허리에도 큰 부담이 가해지면서 허리디스크나 경추통증 등을 불러올 수 있다.


독서를 대하는 올바른 자세, '독서대 활용'

독서를 할 때는 가장 먼저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허리를 곧게 펴고 의자에 바르게 앉아 독서하는 것이 척추 건강 등에 있어 책 읽기 가장 좋은 자세라 할 수 있다. 의자에 바르게 앉아 책을 읽을 때는 책과 눈과의 거리를 30cm로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무릎 각도는 약 90도에서 100도 사이를 유지하는 것이 장시간 앉아 있어도 피로감이 적어 책 읽기 최적의 자세다. 뿐만 아니라, 책상에 책을 놓는 것도 좋지만 자신이 독서하기 알맞은 각도로 조절할 수 있는 독서대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필요에 따라서 책거치대나 북스탠드를 활용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침대에 편안히 누워 책을 읽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누워서 보는 책거치대 또는 북스탠드까지 나오면서 많은 시선을 끌고 있다.


책을 멀리하는 아이, '책을 읽는 습관' 찾아주자!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독서'는 다양한 것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해주고 여러 가지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따라서 아이에게 책을 읽는 습관을 만들어주려면 책을 하나의 놀이처럼 인식하면서 친해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한 주에 1번은 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도서관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 그 곳에서 책을 읽지 않아도 책으로 가득찬 공간에서 다양한 책을 구경하며 아이의 호기심을 일으키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책을 다 읽고 난 후 아이와 책에 대한 다양한 느낌과 생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거나 평소 아이가 관심과 흥미를 보이는 분야의 책을 읽어주는 것도 아이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찾아주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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