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연애의 맛’에 출연 중인 유다솜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유다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건사고의 아이콘 재황오빠 신발 잃고 실소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다솜은 이재환과 카메라를 바라보며 활짝 미소 짓고 있다. 유다솜은 “신발 잘못 신고가신 분. 만약에 방송 보셨다면 냉면 먹으러 또 오시는 길에 재황오빠 신발을 식당으로 스리 슬쩍 가져다 주세요. 재황오빠가 그러는데요. 오빠 신발 보다 두고 가신 신발이 더 좋은 것 같대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지난 방송에서 두 사람은 두 번째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황은 지난 방송 이후 근황을 물으며 “방송을 부모님도 보셨냐. 뭐라고 말씀하셨냐”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유다솜은 “네가 옆에서 잘 도와주라고 하셨다. 엄마는 사람 좋아 보인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재황 또한 “어머니가 그러셨다. 이 방송 나오는 여성 분들 중에 제일 예쁘시다고. 어머니가 잘해보라고 하시더라”며 간접적으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유다솜 나이는 30세로 직업은 필라테스 강사다. 이재황 나이는 44세로 두 사람은 14살 나이 차이가 난다.
방송과 동시에 김재중의 이상형으로 언급된 유다솜은 박보영을 닮은 상큼한 미모로 연일 누리꾼들의 인스타그램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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