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tvN 드라마 ‘아스달연대기’가 방영되며 극중 ‘모모족’ 샤바라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는 ‘모모족’의 족장 샤바라로 분해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모모족의 여인 카리카는 강과 바다를 생활의 거점으로 하는 모모족의 우두머리이다. ‘물의 신이자 갚음의 신’인 모모가 선택한 최고의 지존이다.
샤바라 자리는 철저히 장자에게 승계되지만, 카리카는 스무살 만삭의 임산부 몸을 이끌고 반란군의 목을 베어 샤바라가 됐다. 이후 다른 씨족들의 반란까지 진압하며 이름을 드높였다.
어린 시절 유모의 딸인 타피엔을 찾아 주비놀까지 행차했다가 은섬과 인연을 맺게 되고, 이것이 훗날 모모와 아스달의 운명을 바꾸게 된다.
지난 방송에서 샤바라는 극중 은섬(송중기)에게 큰 빚을 지고 은혜를 갚기 위해 그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아스달 연대기’는 총 18부작으로 앞서 'Part 1 예언의 아이들', 'Part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이 6회씩 방영됐으며 'Part 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이 지난 7일 첫 방송됐다.
한편 카라타 에리카는 올해 나이 23세로 현재 BH엔터테인먼트에 소속, 다양한 한국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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