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뭉쳐야 찬다` 심권호가 조용히 하차 소식을 알려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몇몇 팬들은 `뭉쳐야찬다` 심권호의 하차 이유가 알콜중독 때문이 아니냐는 의견을 냈다.
심권호는 가상 결혼 프로그램 등을 통해 그동안의 공허함과 외로움으로 많은 양의 술을 마셨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뭉쳐야찬다` 심권호의 하차 이유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알려졌으며 심권호 측은 "건강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심권호는 레슬링계에서 여러 기록을 세운 만큼 연금도 어마어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권호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금메달 획득으로 연금을 매달 100만 원씩 받고 있고 월급도 받는다. 그런데 돈을 쓸 사람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심권호는 "연금, 월급, 방송 출연료까지 여자가 다 쓰면 된다. 제발 한 번 와주세요"라며 공개 구혼을 해 결혼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심권호는 올해 나이 48세이며 현재 대한레슬링협회 이사로 있다. 심권호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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